일드 추천 그리고 살다 (2019년) 재밌다

최근엔 중드에 빠져서 중드만 보다가 그래도 일본어를 잊어버리면 안된다는 마음에서 일드도 간간히 챙겨보려하는데 최근에 봤던 일드중 하나인 그리고 살다.

제목만봐도 어딘가 먹먹할거같고 특유의 일본 갬성이 묻어나올것만 같은 스멜 이래뵈도 일드 500편이상을 섭렵한 나는 왠만한 스토리는 재밌어하지 않는데 이런 분위기의 일드는 왠지 찾아보게 되더라는..

일드 추천 하고싶은건 산더미같지만 오늘은 가장 최근작인 이 드라마를 소개해보려한다.먼저 감히 ​​평점을 주자면 ⭐️⭐️⭐️⭐️ 별네개정도가 될듯하다. ​​6회작이라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내가 원하던 결말이 안나서 하나깎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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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마구 스포할순없으니 듬성듬성 요약하자면 >>주인공 남여가 지진후 봉사활동에서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짐 서로의 어린시절이나 환경이 비슷해 서로에게 더욱 끌린 두사람은 어쩌면 서로를 너무 배려하다가 타이밍이 엇갈리고 여러 사건들이 터지면서 멀어지게된다.그리고 각자의 사연을 후에 알게되고.....(여기까지)

중간중간 이입되는 부분이 많아서 매주 올라오길 기다리며 바로바로 챙겨봤다 이럴땐 일어를 할수있는게 넘나 좋다는 자막없이 바로 딱..!! 보는 그재미~ 혹 언어가 되시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그냥 볼수있으니 이용해보시길...(다른 영화나 드라마도 넘치게 많음)

​​​>>>일드 무료로 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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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두 주인공에 대해 말해보겠음.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다.​​아리무라 카스미는 예전부터 지캬봤는데 볼수록 참 매력있다 연기도 잘하고 일본사람들이 좋아할 카와이페이스.
​​사카구치켄타로도 우리나라에서 존잘남으로 한창 화제가 됐던적이 있는데 내가 봤던 드라마에서는 사실 많이 못봤지만 이번 그리고 살다를 통해 제대로 좀 봤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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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말라면 몰매맞을거 같지만 어링적 나랑 닮았...(아닙니다 여러분) 위 사진은 야후재팬에서 가져온건데 분위기가 넘 예쁘다.
이 드라마에는 아이돌 ​​카라의 강지영도 주인공급으로 나오는데 일본어도 잘하고 연기도 생각 이상으로 훌륭해서 진짜 재밌게 봤다.타지에서 열심히 살고있구나..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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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친구로 나옴.여기서 이름이 한유리라 한상이라고 불리는데 나도 일본에 있을때 동네 사람들이 하두 한상한상 불렀어서 뭔가 더 이입함 ㅋㅋㅋㅋㅋ 보면서 여주의 인생이 참 슬프다는 반면 모두다 인생 한켠에 저런 아픔들을 지고 이겨내며 살아가는거지..라는 마음도 들었다. 일드 추천 요즘 뭐볼지 고민중이라면 이거 추천한다.네이버에서도 검색하면 나오는듯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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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보면서 제일 오열하고 슬펐던 장면인데..부모맘이 느껴져서 오열핬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애 키워보면 다 공감할수있는 부모맴..(또록) 암튼 넘나 괜찮았던 도라마~분기별로 챙겨보던때가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나도 변하는구만 그래도 한달에 하나는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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