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공소시효

요며칠 인터넷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던 화성 연쇄살인사건 점알 너무 끔찍하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10명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그 사건. 10대들이 3명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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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요약하자면 80년대 5년동안 총10명의 여성을 살해했으나 잡지못하고 미제사건으로 끝남 대한민국 최대의 미제사건이자 세계에서도 100위안에 드는 엄청난 사건중하나이다.

근데 33년만인 현재 그 범인을 드디어 알게된거다.더 소름인건 이미 교도소에 수감되있다는거.. 자신의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인한 죄로 잡힌것이다.정말 인간이길 포기한..아니 인간이라 할수없는 죄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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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가 끝나 처벌이 안되는 상황이라 너무 화가난다.그리고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한다.당시 담당 형사님은 지금은 형사가 아니지만 화성 연쇄살인사건 범인이 밝혀진것을 아시고 정말 많이 우셨다고한다.당시 정말 얼마나 마음이 타셨을까 상상도 안된다.참고로 이형사님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의 실제 모델이셨다고한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많은 사람들에게는 잊혀졌을지 모르나 그 가족들에겐 지울수없는 끔찍한 일로 남아있었을텐데 가슴이 아프다.이런경우라면 공소시효가 적용이 안됐으면 좋겠다. 현재 모범수라는데..아정말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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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살인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최근엔 계획하고 살인을 벌이는것보다 우발적으로 분노를 조절못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일들이 많아지는거 같다.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미쳐가는 세상이다.

누군가의 목숨을 아니 스스로의 목숨조차도 생명을 해칠권리는 그누구에게도 없다.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워낙에 큰 사건이였기 때문에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슈는 한동안 계속 될거같다는 마음이든다.안전한 세상은 치안을 좋게 하는것보다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사람들을 줄이는게 근본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공소시효 -